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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포니 대쉬

아아 듣고싶지 않아! 나의 유키노씨가.. 여기서도 몇 번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가장 좋아하는 성우를 이야기하자면 1위는 절대 변하지 않는 유키노 사즈키 여사입니다.2위는 맨날 바뀌죠. 호리에 유이와 사이토 치와가 엎치락 뒤치락 하죠.연기력이나 목소리 취향은 사이토 치와,모에도는 호리에 유이.건담에 빗대자면1위는 닥치고 세일러 마스고08소대 볼 땐 아이나가 두 번째로 좋다가제타 건담 볼 땐 에마중위가 2위로 바뀐달까..(물론 이 둘을 근소하게 따라 잡는 게 히라노 아야. 얜 시마중령이냐!) 유키노 여사의 목소리는 일본 애니 특유의 콧소리보단생명력이 넘친달까사람으로 살겠다는 의지가 넘친달까..이 목소리를 어느 작품부터 좋아하게 되었는지는 이제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먼 이야기지만 정말 변함 없이 가장 좋아해온 성우입니다.뭐, 그녀 연기 중에서 가장.. 더보기
샤프트 연출의 시작.. 파니포니 대쉬 op1 가장 좋아하는 애니 제작사를 꼽으라면..화질, 연출 극강의 교토아니메,그리고 감각의 끝을 달리는 샤프트 정도를 꼽을랍니다.액션 연출의 가이낙스도 있지만 거긴 정말 과거 얘기고..하여튼 오늘은 샤프트 얘깁니다. 어찌어찌하다보니 신보 감독이 뛰어든 시점 이후의 샤프트 애니는 거의 다 보았는데첫 작품인 월영도 그렇고 오늘 이야기할 이 작품도 그렇고참 그저그렇게 넘어갈만한 원작을 괴랄하지만참 맛깔나게 만들어냅니다.소위 말하는 샤프트식의 인위적으로 감각을 끌어올리는 연출은월영부터 시작했지만 지금보면 월영 작화스타일은상당히 평범했거든요.본격적으로 샤프트 냄새가 풀풀 풍기는 것은히카와 헤키루의 파니포니를 원작으로 만든파니포니 대쉬부터였습니다.아아.. 이 작품은 이 첫 오프닝부터 홀딱 빠지게 만들었죠.되돌아 보면 마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