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샨 sins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샨sins OP - 푸른 꽃.. 21세기 들면서 20세기 명작의 리메이크가 봇물처럼 솟아나왔는데 거의 다 원작 팬들에게 외면 받고, 또 원작을 실시간으로 보지 못한 세대들에겐 노잼으로 낙인 찍힌 작품이 9할이다. 그래도 원작 만큼의 재미를 준 것이 보톰즈 페일젠 파일즈가 있고, 원작의 맛을 아주 잘 살린 작품이 사이보그 009(또 나중에 나온 극장판은 맨 마지막의 009의 절규만은 좋았다. 나의003은 그러지 아나!!) 원작을 초월한 명작은 딱 하나 캐샨sins일 것 같다. 베테랑 성우만으로 짜여진 진용은, 잡것들아 연기는 이렇게 하는 거다를 보여준다. 캐샨이 자책하며 가슴을 파헤치는 장면에서 후루야 토오루(그래 아무로다!), 미나구치 유코(카논의 아키코씨!)의 연기는 전율 그 자체. 이런 연기를 1~2년에 한 번이나 볼 수 있다면 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