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나기라고 모두 소령은 아냐 썸네일형 리스트형 #005-스카이크롤러 다즈냥은 오시이 마모루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그의 작품들을 꼬박꼬박 챙겨보게 되는군요. 공각기동대나 인랑이나 아발론이라던가 패트레이버 극장판 시리즈라던가.. (수도경시리즈의 실사판은 못봤네요) 이번에는 그의 작품이란 것 조차 모르고 뭔가 하고 구경하려니 그의 이름이 보이더군요. 피철퍽하는 첫장면부터 재미있게 봤습니다. 먼저 이 작품을 보시게 된다면 두 번은 보시기를 권합니다. 한 번은 멍하니 보고 다시 봐야 그 장면 하나하나가, 사람들의 표정이나 행동이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되거군요. 특히 주인공 칸나미 유이치를 둘러싼 주변 인물이 주는 복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요. 특히나 오시이 마모루의 집착이랄까 주제랄까 현실과 가공의 만남이란 걸 생각하면 좀 더 이해하기 편해집니다. (아발론에서 현실 세계는 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