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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mob song.. 아마 영상매체 중에서 단 한 순간도 딴 청 안피우고집중하게 만든 작품은 딱 하나입니다.바로 디즈니에서 내놓았던 미녀와 야수입니다.(사실 D모냥이 피박시절부터 저용량 인코딩을 주로 하던 이유가화면 귀퉁이에 띄워놓고 보기 위해 그랬던 것이죠.뭐, 예전처럼 공유하는 짓은 절대 안하지만 그래도 개인 감상용으로 꾸준히 만들고는 있습니다.합치면 3T정도는 되겠죠. -_-;;) 물론 디즈니 애니의 특색이야 바로 뮤지컬처럼 노래가 참 많이 나온다는 것에 있는데인어공주로 다시 전세계적인 붐을 이루고여러 작품들이 나왔지만이 작품만큼 재미있게 본 것은 없습니다.정말 질릴 정도로 OST를 틀어대었었죠.다른 노래들도 다 좋지만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꼽자면 오늘 소개할 mob song이 있습니다.야수와 같이 살게 된 벨.. 더보기
한 남자의 슬픈 인생 Tsubasa/Wing(AREA 88 Tv OST) 에어리어 88의 만화판 후반부를 보기 전까지 D모냥은 이걸 순정만화 읽듯이 펑펑 울며 읽었더랍니다. 죽은 줄 알았던 그들이 다시 뭉쳐 절벽 위의 공군기지에서 지상을 달리는 육상항모와 싸우고, 항공모함도 사들이는 이야기로 약간 그 정취가 사라졌지만요. 하하.. D모냥이 보기에 애니판 에어리어 88은 그야말로 남자가 나오는 순정물이었어요. 지금이야 흔한 연출이었지만 컴퓨터 없이 오로지 수작업으로 다 해치우던 시대에 OVA판은 마크로스의 이타노 서커스 만큼이나 혁명적인 영상을 보여준 애니입니다. 뭐, 달로스에 이어 OVA(요즘은 ODA) 시장을 만들어버린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요즘 좀 애니 봤다는 사람들은 유키카제나 마크로스 제로를 꼽겠지만 (아! 이젠 이것도 고전이 되어가는군요) 역시나 OVA는 시대를 앞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