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입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담을 말하다.. 개인 블로그에 아주 오래전에 쓴 글입니다. 한 5년 되었나요? 그새 많은 게 바뀌었는데 여전히 우주세기물만 좋아한다는 것(다만 비우주세기물에 대한 거부감은 줄었습니다) 우주세기물은 아므로와 샤아의 연대기로 보는 점(유니콘이나 하사웨이, 빅토리는???) 정도? 달라진 것은.. 음.. 그러니까 지온을 버리고 연방으로 전향했습니다!! 요즘 다른데서 쓰는 닉도 연방의 폭죽을.. 뭐, 결코 금발씨의 미인계에 넘어간 건 아, 아닙니다! ------------------------------------------------------------------------------------------------------------- 건담에 대한 인터뷰를 했습니다. 제 방에서 저를 상대로 혼자서.. 문 00 : 당신은 .. 더보기 #001-건담 1/2, 샤아의 선택 많은 사람들이(주로 뇨자) 백식의 잔해가 우주 공간을 떠돌 때 분노했었고, (자살 소동까지 벌어져, 처음에는 전사를 암시했다가 행방불명으로 발표되었다지..) 또 많은 사람들이 기렌으로 변해버린 그의 최후를 사실(!)로 인정하지 않았다. 건담"사가"에서 아므로 레이보다 더 많은 추종자를 거느리고 있던 샤아는, 붉은 혜성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의 죽음과 함께 건담"사가"는 끝났다. 그 뒤로 흘러나오는 이야기들은 그저 저열한 흉내일 뿐.. 샤아의 변신은 어쩌면 한 사람의 영웅이 겪은 서글픈 후일담일런지도 모르겠다. 뭐, 영웅의 결말은 독재자와 순교자의 길, 두갈래 뿐이라 하지 않던가. 처음에는 아버지의 원수를, 나중에는(에우고 시절) 아버지의 이상을 위해 싸웠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는 인류의 모습에 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