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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샤프트 연출의 시작.. 파니포니 대쉬 op1 가장 좋아하는 애니 제작사를 꼽으라면..화질, 연출 극강의 교토아니메,그리고 감각의 끝을 달리는 샤프트 정도를 꼽을랍니다.액션 연출의 가이낙스도 있지만 거긴 정말 과거 얘기고..하여튼 오늘은 샤프트 얘깁니다. 어찌어찌하다보니 신보 감독이 뛰어든 시점 이후의 샤프트 애니는 거의 다 보았는데첫 작품인 월영도 그렇고 오늘 이야기할 이 작품도 그렇고참 그저그렇게 넘어갈만한 원작을 괴랄하지만참 맛깔나게 만들어냅니다.소위 말하는 샤프트식의 인위적으로 감각을 끌어올리는 연출은월영부터 시작했지만 지금보면 월영 작화스타일은상당히 평범했거든요.본격적으로 샤프트 냄새가 풀풀 풍기는 것은히카와 헤키루의 파니포니를 원작으로 만든파니포니 대쉬부터였습니다.아아.. 이 작품은 이 첫 오프닝부터 홀딱 빠지게 만들었죠.되돌아 보면 마리.. 더보기
뭐가 뭐고 뭔지..(제멋대로 카이조 엔딩) 주번나!! (주위가 번잡하면 나중에 보세요!) 안녕, 절망선생을 이야기하자면 반드시 나와야 하는 작품이바로 오늘 이야기할 "제멋대로 카이조かってに改蔵"이지요.절망선생에서 보여준 절망의 싹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니까요. 원래 천재였지만 모종의 사고로 또라이가 된 주인공,그리고 그에 대한 미안함을 품고 사는 여주인공..이쯤이면 아다치 미츠루류의 극화 하나 나와도 되겠지만눼, 쿠메타 코지가 그렇게 멀쩡한 인간일리는 없으니그런 설레임따위는 초장부터 건/전/지 하나로 날아갑니다.백만 하나 백만 둘~(그걸 그렇게나 오래 한다구???)점점 막가는 설정의 맛은 절망선생보다 더 거칩니다.어쩌면 절망선생은 쿠메타 코지가 약간 순해진 거라고 봐도 될 정돕니다.그리고 엔딩은... (이게 게임이라고 가정하고)함락신이라도 절대.. 더보기
11년 4월 신작 감상 - 02 8. 전파녀와 청춘남 - 닥치고! 그것은 좋은 것이다 왜 닥치고 그것이 좋은 것인지는 아래의 자작 짤방으로 대체한다 이 짤방은 청춘 의료 서스펜스 멜로물(?) 야☆병동의 의사로 열연하신, 토비타 노부오 대인의 그 커리어하이급 목소리를 떠올리며 감상하시면 건강에 매우 좋답니다. 키랏~☆ 주) 애니 평가기준은 건담 명대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좋은 것이다 (지온군 대령 마쿠베 대사 / Fantastic!) 모에 아가레 모에 아가레~ (건담 오프닝 / Good) 아무로 나갑니다~! (연방군 소위 아무로 출격시 / 감 좋아요) 자쿠와는 달라! (지온군 대위 란바 랄 / 그래봤자 그프..) 난 살거다 살아서 아이나와 결혼할 거다 (08소대장 / 쌩뚱맞죠?!) 그대는 시대의 눈물을 본다 (Z건담 차회예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