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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애니음악

바쿠만 2기 오프닝 monochrome rainbow

아아.. 은혼의 첫번째 오프닝곡을 달아야 하는데

언제나 뜬금 없는 변덕이란 같은 가수의 다른 노래를 올려버립니다.

만화 원작인 바쿠만의 2기 첫번째 엔딩곡 monochrome rainbow입니다.


Tommy Heavenly 6라는 기묘한 이름으로 활동하는 락커인데

은혼인가 파라다이스 키스인가 오프닝을 부르던 시절에는 

Tommy February 6라는 이름으로도 불렀지요.

(사실 이름 개명이 라니라 두가지 버전을....)

노래 톤이 맘에 들어서 음원을 사다가 종종 듣고 있습니다.

(다음에서  오늘 소개할 노래 빼곤 다 팔더군요)


바쿠만은 거의 완결이 될 때쯤에야 손에 잡은 작품입니다.

거의 애니와 원작을 동시에 본 것 같은데

원래 점프 작품들을 좋아하진 않아서 이 작품도 안본 건데

나중에 소개로 잠시 들쳐보니 꽤나 매력적인 작품이더군요.

(이따금 놓치는 작품을 뒤늦게 알고 땅을 칩니다)


치열한 만화가의 세계를 '나름' 리얼하게 그려냈는데

듣기로는 자기들의 경험도 많이 녹아있다고 하더군요.

(뭐 당연하죠. 자기들도 만화간데)


그 대결물도 경쟁하며 그려야한다는 것은 숨막혔지만

그들이 풀어나가는 방식은, 거기서 만드는 드라마는 좋았달까요.

나름 하야마 사오리의 발견이 이루어진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고는 내여귀의 아야세였지...)


나름 좋아하는 가수의 곡이라 애니판과 뮤비판 둘 다 올립니다.

(요 애니판 영상은 2기 1화입니다)





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경쟁하느니 그 저주받은 오른 손으로 상대의 능력을 무력화시키면 되는 거 아님?

이런 생각을 한 건 비.밀!

히라마루가 가장 좋았던 것 역시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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