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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주간애니감상

11년 4월 신작 감상 - 01

1. 30세의 보건 체육 - 아무로 나갑니다~!
뭐, 나즈카 카오리가 나와서라던가 보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모자이크가 나와서 점수를 짜게 준 거 아닙니다. -_-;;;
근데 초반부터 재미 없어요.
정말 나즈카 카오리 때문에 점수 줬어요.

2. A채널 - 자쿠와는 달라!
누가 히다마리라는데 그건 히다마리에 대한 모욕이라능.
좀 더 두고 보기로 하였음. 좀 밍밍한 느낌.
그러나 창문에 매달리는 장면은 재미있었음.
보는 사람들에게 확 전해주는 뭔가가 없음. 인물들 균형도 안맞고요
이런 류의 작품은 그래도 1화에 방향성은 보여주었는데 말이죠.

3.  마리아홀릭 얼라이브 - 모에 아가레~ 모에 아가레~
원래같으면 최고점수를 줄만한 작품인데
조금 신중하게 보기로 했어요.
그나저나 3인방의 우월함은 여전하군요.
원래는 도령빠였지만 요즘은 사나다 아사미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코화백의 변태끼야 워낙 압도적이고.
샤프트의 작품이니까요.

4. 부르잖아요. 아자젤씨 - 모에 아가레~ 모에 아가레~
이거 물건입니다.
보시면 압니다.
그리고 단역이 쿠기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 점수를 줘야 하겠지만 코화백 등장까진 참기로 했습니다.
이제 귀가 나빠졌나요? 사토 리나 목소리를 이토 카나에 목소리로 착각하다니...

5. 헨제미 - 모에 아가레~ 모에 아가레~
OVA에 비해 약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물건은 물건입니다.
갠적으로 OVA의 엔딩을 좋아했는데 그보단 약한 음악들이군요.
하지만 본편은 강합니다...
조만간에 최고 점수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효우게모노 - 아무로 나갑니다~!
이런 작품을 좋아하는 터라 반갑습니다.
3쿨이라니 좀 긴 호흡의 작품을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그런데 뭘 말하려는지 알 수 없는 관계로 점수는 이렇게 나옵니다.

7. 일상 - 아무로 나갑니다~!
원작을 봤을 때 숨막혀 죽는 줄 알았죠.
그런 작품을 애니화 한다,,,과연?..하는 맘도 잇었구요.
이 작품의 애니화는 아즈망가대왕을 보는 거 샅아요.
저예산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물론 예산이 많이 들어갈 이유도 없습니다. 
화면빨이나 성우빨이 그렇게 필요한 작품은 아니어서요.
다만 원작이 3권부터는 힘이 딸리는 감이 없지 않았는데
(원작에서 유일하게 호흡 긴 파트를 제외하고요)
과연 그 문제가 어떻게 될라나가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머리를 비우고 볼 수 있는 작품으로는 최고여요.
아자젤과 함께 투톰이 될 거 같군요.
(마리아홀릭과 은혼은 이미 다른 범주로 봐야할 거 같아요)
어느 애니 이후 시라이시 미노루와 콘노 히로미가 같이 나오면 웃겨서... 


주) 애니 평가기준은 건담 명대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좋은 것이다 (지온군 대령 마쿠베 대사 / Fantastic!)
모에 아가레 모에 아가레~ (건담 오프닝 / Good)
아무로 나갑니다~! (연방군 소위 아무로 출격시 / 감 좋아요)
자쿠와는 달라! (지온군 대위 란바 랄 / 그래봤자 그프..)
난 살거다 살아서 아이나와 결혼할 거다 (08소대장 / 쌩뚱맞죠?!)
그대는 시대의 눈물을 본다 (Z건담 차회예고 / 보다가 울고 싶은 애니가 있을 때) 
그대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건담 차회 예고 / 살려주셈!! 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