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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주간애니감상

내여귀 시즌2, 아야세가 굉장히 귀엽지. 나도 좋아해..

사실 내여귀 소설판 1권을 사고 안봤고

내여귀 애니판은 그 매우 크고 아름다운 6화까지만 보았죠.

그래서 이번 분기 신작인 시즌2를 보자니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1기를 보자니 키리노는 짜증난다 이거죠.

츤데레란 츤과 데레가 적당히 섞여야 하는데

그냥 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

이러다가 막판에 데레~ 한 번하면 귀여울 것 같지만

현실세계에선 그거 기다리기도 전에 끝나거든요.

그래서 다시 보자니 좀 내키진 않고...


이번주에 나온 3화까지 보니 이것은 젊음인가..라며 한대 맞을 것같은 분이

안경을 벗고 나오셨네.. 하다가 그런 거에 관심은 없고..

(그 안에 계신 분은 리리안 시절에만 좋아했던 것 같기도 하고..)


내여귀 2화.. 딸기 마시마로의 아나 이후로 최고로 멋진 표정이여. 그누누~ 와 짱이다.


이번엔 아야세한테 꽃혔네요.

와.. 얘 대박이다.

츤데레에 천연(그것도 돌직구파)에 얀데레가 한 번에 가능하구나..


마침 비슷하군요. 다만, 몸매랑 발차기가 달라!


순간 스쿨데이즈 생각도 나고(콥토노하???),

그리고 뒤통수를 날렸던 셔플데이즈 생각도 나고..


햐아미 사오리 목소리를 그닥 많이 들은 편은 아닙니다.

이상하게 그녀의 목소리가 나오는 애니는 많이 피해다녔죠.

신만세도 그녀가 나오는 부분은 잘 안들렸고

(솔직히 신만세는 각 쿨 별 마지막화만 감동적이죠. 켁!)

그나마 이 성우의 목소리를 들은 건 얼마전에 몰아본 바쿠만이 전붑니다.

그걸 보면서 묘하게 노토 마미코 삘이 난다고 생각했는데

이 또한 제대로 소원성취하겠군요.

능등양의 진정한 악마 연기를 듣고 싶었거든요. 

얀데레라던가 단순한 조무래기 악당이 아니라 정말 뼛속 깊은 악당이요.

그런데 이 아야세 목소리를 통해 얀데레 파트만 부분소원 성취할 듯.


그런데.. 언제부터 D모냥은 얀데레를 좋아하게된 걸까? -_-;;;


말꼬리 -----

물론 내여귀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은 마나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