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신작 중간 평가..

1. 은수저 - 난 살거다 살아서 아이나와 결혼할 거다

사실 점수를 더 짜게 주고 싶었습니다.

정말 나의 노이타미나는 그러지 아나~~라고 외치며 석양으로 달려가..긴 개뿔.

너무 더워서 그런 짓은 하고 싶지 않네요.

원작이 보여준 것을 뛰어넘기는 무리겠죠.

(강철의 연금술사 구판은 그야말로 굇수고)

하지만 왜그렇게 밋밋할까요?

기대하고 FA 투수를 영입했는데 배팅볼이 되는 기분.

2. 서번트X서비스 - 그것은 좋은 것이다!!!

처음에 워킹보단 캐릭터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6화까지 오는 동안 정말 워킹만큼의, 어쩌면 그 이상일런지도 모르겠네요.

좀 약해질만 했더니 4화부터 새로운 인물로 빵빵 터지기 시작했어요.

코야마 리키야씨의 모에함이 창천항로의 여포 이후 또다시 터졌어요.

정말 와카모토 노리오 대인 이후 이런 느낌 첨이야. 

그야말로 앙탈의 왕!!!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그리고 중간에 투입된 코바야시 유우의 힘뺀 연기도 죽였고

이번 6화에선 드뎌 약간 공기같았던 나카하라 마이씨 연기도 폭발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이후 이런 연기 너무 좋아요)

카야노 아이의 순진무구연기도 점점 매력적.

오프닝도 작품과 잘 맞고 뭐 깔 게 없네요.

정말 올해 신인상은 당첨(자네 이재학인가?)

3. 개와 가위는 하기 나름 - 난 살거다 살아서 아이나와 결혼할 거다

이노우에 마리나가 아니었다면 안볼테다라고 하고픈데

저번 초반 리뷰처럼, 이 아낙네 정말 선구안 떨어지네요.

그냥 강한 것만이 자랑이 아니죠.

그 강해보이는 말투 속에 부드러움이 들어가 있을 때

이노우에 마리나는 베르단디 만큼이나 모에한걸요.

그냥 제가페인 후반부 보는 게 더 낫지 싶습니다.

사령관에 대한 사랑과 함장대리로서의 책임감이 어우러진 그때 연기가 그리워요.

중간에 트레이드로 영입한 불펜의 방화질.

4. 귀가부 활동기록 - 모에 아가레 모에 아가레

이 작품의 단점이라면 빨리 안나와.

딴 작품은 6화를 달리는데 얜 4화.

그래도 기다릴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1~2선발은 못되어도 쓸만한 불펜 요원은 됩니다.

다만 승리조는 아직 힘이 부조하지 싶기도 하네요.

아직도 가을이 안왔으니 미칠 수 없다는 가을전어(자네 김정수인가?)

5. 연애랩 - 모에 아가레 모에 아가레

저번엔 이 작품을 안봤습니다.

그야말로 수호캐릭터(캐릭케릭 체인지)의 아무 마이너 체인지 모델같은 애와

갭이 그랜드 캐년 뛰어넘는 학생회장(대리)의 투탑 개그는

왜 이걸 늦게 봤지 싶었죠.

정말 뗴굴떼굴 구르기 시작했습니다...만

지나 학생회장과 회계 등장 이후 좀 산만해졌달까..

그냥 서기까지 쳐서 그렇게 한 쿨 끌고 나갔으면 정말 걸작이 돠었을 것 같아요.

공은 빠르지만 조금만 흔들어도 흔들리는 노성호같아.. .

6. 모노가따리 시즌2 - 그것은 좋은 것이다!!!

뭔, 말이 必要韓紙?

그냥 닥치고 하네카와 찬양.

하네카와가 대동아공영권만세, 일본해 한가운데 다케시마는 일본땅,

식민지근대화론과 위안부는 자발적이다.. 이딴 소리만 안하면

여신이여. 여신.(하지만 샤프트는 몰러..)

고양이이야기(백)이 끝났습니다.

그저 뱀신 이야기만 안나오면 이 애니 깔게 없습니다...만

샤프트는 전부 애니화 한다그랬지... 아아 앙대~~.

언제나 그렇듯 니시오 잇신과 신보 아키유키는 아해들의 꿈과 희망엔 관심이 없어요.

다시 다즈냥은 마마마 3화 때처럼 전철안에서 울겠지..

다서스에 가져더 놓아도 두자리 승수.

하지만 C컵좌완은 눈에서 수분을 짜내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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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애니 평가기준은 건담 명대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좋은 것이다 (지온군 대령 마쿠베 대사 / Fantastic!)
모에 아가레 모에 아가레~ (건담 오프닝 / Good)
아무로 나갑니다~! (연방군 소위 아무로 출격시 / 감 좋아요)
자쿠와는 달라! (지온군 대위 란바 랄 / 그래봤자 그프..)
난 살거다 살아서 아이나와 결혼할 거다 (08소대장 / 쌩뚱맞죠?!)
그대는 시대의 눈물을 본다 (Z건담 차회예고 / 보다가 울고 싶은 애니가 있을 때) 
그대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건담 차회 예고 / 살려주셈!! 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