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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주간애니감상

* 사토 사토미가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


내여귀의 진히로인은 마나미다! 쿄스케는 마나미와 결혼해라!!!!!



내여귀 BD판이 나와서 돌려보는 중에
다시 6화를 보다가 쓰러질뻔했심더.
아. 그니까 말이죠.
원작 소설 1군을 읽을 때부터 제일 맘에 든 등장인물이 마나미였는데
6화에서 심장이 멎을 뻔 했다는 거죠.
처음 방송할 때도 그랬는데 한참 지나 다시봐도 ㅎㅇㅎㅇ..

케이온에서야 은근히 인기는 많은 리츠로 나왔지만
(뭐, 여학교에서는 리츠같은 캐릭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워낙 막강한 목소리들이 나와서 좀 밀려난 감이 있지요.
토요사키 아키야 그쪽 계열로 이미 자리를 잡은 상태고,
초반부는 히카사 요코, 1기 중반부터 타케타츠 아야나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니
고토부키 미나코만 제친 느낌이랄까..
(에로한 무기짱이 밀려나 서글픈 1인)
학생회 임원들만해도 정반대의 목소리를 둘이 연기하는 걸 보며 
소소한 재미를 느끼낀 했습니다.
그런데 내여귀에 나온다고 해서 좀 의아해했던 기억이 나는데
6화에서 이런 목소리가 나올 줄이야...

원래 유키노 사즈키나 어른스러운 역을 맡은 사이토 치와 목소리를 좋아하는데
요즘은 정반대의 성향에도 끌리네요.
(선인장의 꽃을 피우고 있다고 말하다 쳐맞는 나이도 지난지 오래라 그런가)
히라노 아야나 사토 사토미처럼 
강한 인상의 목소리가 힘빼고 나오는 것에 약해진 것 같아요.
히라노 아야가 노을빛 언덕 어쩌구 하는 망작에서 보인 목소리도 좋고
내여귀의 사토 사토미도 ㅎㅇㅎㅇ하게 만드네요.
덕분에 방영할 때도 6화 이후론 진도가 안나갔었죠.

이번에도 6화만 감상하다 끝날 가능성도 높습니다.


* 이 모든 사진들의 저작권은 원 저작자, 각 출판사, 애니 제작사에 있으며
   이 글에서의 사용은 인용임을 밝힙니다.


총평 : 소꼽친구는 정말로 좋은 것이다!!(정말? 현실은 시궁창이지만)

주) 애니 평가기준은 건담 명대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좋은 것이다 (지온군 대령 마쿠베 대사 / Fantastic!)
모에 아가레 모에 아가레~ (건담 오프닝 / Good)
아무로 나갑니다~! (연방군 소위 아무로 출격시 / 감 좋아요)
자쿠와는 달라! (지온군 대위 란바 랄 / 그래봤자 그프..)
난 살거다 살아서 아이나와 결혼할 거다 (08소대장 / 쌩뚱맞죠?!)
그대는 시대의 눈물을 본다 (Z건담 차회예고 / 보다가 울고 싶은 애니가 있을 때) 
그대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건담 차회 예고 / 살려주셈!! 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