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무리 들어도 그 성우의 목소리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 성우 중에
치바 사에코가 있지요.
(얼마전까지는 야하기 사유리랑 타카가키 아야히, 하야미 사오리도 구분하지 못했습니다!!
뭐여? 이 귀머거리는!!!)
사실 이 찢어진 목소리와 스트라이크 위치즈의 사카모토 미오랑 같은 성우란게 더 이상해!!
(물론 딸기 마시마로의 여동생은 좀 비슷하게 들립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재미있게 본 작품인데
그 재미에 비해 원작 소설이나 애니는 묻혀버린 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피철퍽하는 엽기 로코물에서
지고지순한 사랑을 느끼기란 쉽지 않아요!!!!!!!!!!!!!!!!!!!!!!
(하긴 도쿠로의 사쿠라를 왜 좋아하게 되었는지
지금에 와선 그 얘기를 안한 건지 기억에 안남은 건지 알 수 없습니다)
이 노래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10곡에는 결코 들어갈 수 없겠지만
그래도 2~30위 정도는 가뿐하게 들어가지 싶습니다.
피철퍽과 천연스러움이 한데 어우러진 참 보기 드문 노래라는 점에서
한 번 들어보시는 것도 강추합니다.
치바 사에코가 이런 노래를 부르다니 참으로 모에모에합니다.
(다행히 가사 올릴 필요가 없이 영상에..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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