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늑대와 주간애니감상

10월 신작 감상

작품 순서는 저장 중인 화일명 순서대로 입니다.

11월 중순 쯤에 미정작 다 보고, 하차작 추려내서 또 올려보지요.(정말?)

이런 평가 리뷰는 매번 맨 아래부터 적어올리고 있습니다.



1. 새벽의 연화 / 미정


사이토 치와 원탑인데 안보는 경우는 처음.

전혀 안볼 작품은 아니라 현재 저금만 하는 중.

정령의 수호자 정도만 되어주면 감사.

채운국이야기 느낌이면 하차할 가능성 있음.

그러나 조만간에 몰아서 볼 예정



2.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 그것은 좋은 것이다


일명 신사들이 좋아할 1화는 정말 교토 아니메가 정말 그랬나 싶을 정도.

(그래도 수영복 CF에서 모핑 없는 건 한결 같다. 완승은 못했구나 가토 쇼지!)

사실 그렇게 기대는 안했는데 재미있다.

1화는 그저 그랬으나(눼, 그 장면 빼고요)

점점 재미가 더해지는 게 느껴진다.


... 미정작 먼저 적고, 맨 아래부터 적자니 이젠 지치넹 ...


뭐, 다음 평가 때 많이 적기로 하고

개인적으로 요정 중 뮤즈가 제일 좋았다.

뭐냐 1화에서 텅빈 극장에서 사람도 없는데 독백쇼 하는데

거 왜 그런지 그 장면에 끌리데.

그런데 4화에서 '50전'의 표정 보고 또 흔들리는 중.

(역시 마음 깊은 곳에 가학 취미라도 있는 거냐!!!!) 

2화에서의 정장에는 역시 검스가 어울렸다고 말해주고 싶음.

평소에 입는 그 제복은 뭔가 안어울려..



3. 대도서관의 양치기 /  미정


미안해요.

처음에 벳칸코의 귀욤귀욤한 그림은 저러치 아나를 외쳤으나

한참 뒤에 이야기할 다른 작품 덕분에

이 작품의 그림체는 매우 양호하게 보인다.

그냥 그림체만 체크하였으나

특정 작품을 먼저 볼 경우 이 그림이 마치 교토 아니메 그림처럼 대단해보인다.

아마 보긴 하겠지..

그 작품도 감상중인데.



4.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 지 모르겠다 / 그것은 좋은 것이다


이번 분기 신작 중에 가장 먼저 본 작품.


원래 타무라 유카리의 앵앵대는 로리 목소리를 싫어했는데

(시공관리국의 하얀 악마가 친구가 되자며 포를 쏘기 이전부터 그랬다)

요즘 들어 이른바 타무라 유카리 햇볕정책을 실시하는 중이다.

아마 쓰'라려서' 울적에에서 꽤나 오래산 어른스런 아이로 나올 때랑,

카타나가타리의 백발공주 이후로 약간 맘이 풀린 것 같은데

농림같은 작품도 나름 좋았고.

마냥 로리 일변도만 아니면 그녀의 목소리도 좋다는 걸 인정하는 중.

만약 개인적으로 그녀의 가장 좋은 목소리를 꼽으라면

질투하던 백발공주랑 이 작품을 꼽을 것 같다.

뭔가 사정이 있거나 아예 어른이면 정말 나쁘지 않아.


워낙 짧은 원작 사정 상

이렇게 짧은 애니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데

그래도 아쉽다.

44화 원작을 다담아도 시간이 남아돌 정도.

그래도 그림이 좋게 말해줘도 개성적인 원작이 이정도 그림으로 나온 게 용하다.

(또 한 번 씹지만 2014년에 나온 게 신기한 모 작품과 대조적이다)



5. 전자상가의 서점아가씨 / 모에 아가레 모에 아가레~


그냥 서점 아가씨가 단독인 작품이라 생각하고 봤다가 깜짝 놀랐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재미있어서 좋다.

이작품도 트리니티 세븐처럼

굇수들만 없었다면 개인적으로는 최상위층에 올랐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게 봐선 호불호가 크게 갈릴 작품이지 싶다.

뭐, 둥글둥글하고 사람들이 북적대는 일상 개그물을 좋아하는지라

개인적 호감도는 높을 수밖에 없다.

처음엔 부걸이 굉장히 귀엽지. 나도 좋아해 모드였으나

점점 선생님과 히요땅이 귀여워지는 중

츠모링으로 사토 사토미가 나왔지만

아.. 이 작품은 그녀만의 후후후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좀전에 한탄강을 울며 건넜다.


여담이지만, 히요땅 성우는 나중에 보급형 아스미 카나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6. 페이트 / 그것은 좋은 것이다


뭐, 할 말이 있겠습니까.

굳이 평가 안해도 이번 분기 최고 작품인 걸.

다만 페이트나 기타 달네 작품들이 그렇게 안땡겨서 그렇지.


뭐, 달빠도 아니고(달감독빠라서 팀도 바꾸었지만..)

요즘 세평에 발맞추어

사실 스튜디오 딘의 전작을 그렇게 저평가하고 싶진 않다.

시절도 시절이고, 모두 다 교토 아니메는 아나짆아?

그런데 이번 작 땟깔이 죽인다는 건 인정.

00화보고 다시한 번 후쿠자와 유미가 떠올라

린과 그 안의 사람에 대해 ㅎㅇㅎㅇ거려 봤으나

이번 루트에서 사쿠라는 캐안습이란 것을 알고(엔하위키가 나쁜거다!!)

다시 사쿠라에 ㅎㅇㅎㅇ거리는 중..

시마중령보다 얘가 더 불쌍하다.. 훌쩍..


이상하게 유포터블 제작사 작품 중에 제작사 이름하고 애니가 연결되는 건

학원 유토피아 마나비 스트레이트 뿐이란 걸 깨닿고 깜놀.

뒤져보니 그동안 본 유포터블 작품이 적긴 하다.

니닌가 시노부전, 황당용사 욜라 세다, 공의 경계뿐이네..



7. 걸프렌드 /  미정


성우 모시는 비용과 그 모든 것을 바꾸었다는 작품!

요즘 볼 기분이 아니라 안보고 있지만

특정 성우들의 분粉이 부족할 경우 감상 시기가 빨라질 느낌.

다만 유키노 분은 여기서 구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게 단점.



8. 그리자이아의 과실 / 모에 아가레 모에 아가레~


설정은 그닥 그렇고 그래 보이는데

캐릭터 개개인의 매력으로 보게 되는 애니.

(그렇지만 속내는 폭풍ㅅㅅ가 나오는 만화판이!!라고 외치고 있다..)

물론 애니판에선 그런게 안나오겠지.

처음 만화로 볼 때는 훌러덩 언니가 좋았으나

(역시 폭풍ㅅ.. 퍽! 탕!)

애니판 이후 학원장 겸 선생님이 최고.

왜냐구? 올린머리에 안경, 그리고 정장에 검스니까..!!

(이 女ㄴ은 답이 없다.. 쩝!)


그나저나 메인으로 밀고 있는 거 뭐냐

짝퉁 센죠가하라 히타기는 별로 매력이 안느껴짐.

그냥 골수 우주세기파가 건담 에이지 보는 기분이랄까.



9. 기생수 / 모에 아가레 모에 아가레~


이와아키히토시의 작품은 히스토리에만 봤다.

기생수는 제목부터 거부감이 일어서 안봤다.

히스토리에도 에우메네스가 주인공이라니 본 것일 정도.

그런데 2014년의 늦가을, 이걸 보고 있네.


달라진 그림체라고 많이들 까는데

원작을 보지 않았으므로 현재 그림체에 괴리감을 느끼지 않는 쪽에 가깝다.

원작의 팬이라면 이런 점에서 의견을 같이하기 어려운 상태.

그런데 의외로 그림을 살펴보면 원작과는 다를지언정

원작자 고유의 그림체의 느낌은 살리고 있다고 본다.

다만 가장 최근작인 히스토리에의 그림체를 기준으로 보고 있으므로

부정확할 수도 있지만 말이다.


전투장면이라던가 다른 여러가지도 그렇게 거슬리는 건 아니고

애시당초 그렇게 선혈이 낭자한 거 딱 질색인데

그럭저럭 참고 볼 정도의 재미는 준다.

(솔직히 저 트윈테일이 됩니다에서 악당들 무찌르는 장면 조차 거슬려할 정도다)

소령님의 타미야 료코 연기도 만족하는데

가장 좋은 건 '티'라노 아야의 오른쪽이.

요즘 출연작이 많이 줄어든 가운데

페어리 테일은 도저히 취향이 아니라 목소리 들을 기회가 많지 않는데

간만에 오른쪽이로 신나하는 중.

이 목소히로 그렇게 냉소적인 오른쪽이가 나오다니!!!



10. 나와라 코쿠리씨 /  미정


이상하게 자꾸 지나침.

요즘 같으면 벌써 초반부에 봤을 작품인데.

하여간 조만간 중간 평가와 함께 보충예정.



11. 7개의 대죄 /  미정


1화만 봤다.

그, 무엄한 무언가를 봤다.

그러나 묘하게 안끌린다.

2화는 보고 결정예정.



12. 늑대소녀와 검은 왕자 / 모에 아가레 모에 아가레~


정말 그렇고 그런 뻔한 내용인데(원작도 그리 나쁜 건 아니지만)

아니 너무 정직할 정도로 진부하다.

그런데 이토 카나에가 나오니 없던 생기도 돈다.

(대체 이 여자 정체가 뭐얏!!!)


그러므로 볼 것 같다.



13. 저, 트윈테일이 됩니다 / 그것은 좋은 것이다


아주 오래전에 트윈테일에 ㅎㅇㅎㅇ햇던 시절이 있었지.

지금은 그만둔 자막 제작자 C모님과

우리도 일본의 포니테일 협회처럼 트윈테일 협회 만들어

잘 어울리는 사람 상이나 주면 어떻겠느냐고 

시시덕 거리던 때가 엊그제인데

그 양반은 퍼퓸 매니아로 변했고

D모냥은 단발(혹은 올린 머리)에 안경, 정장+검스 애호가가 되었다.

다시 트윈테일에 대한 옛사랑이 돌아올까?

아니, 후쿠자와 유미가 언니를 떠나보낸 그 날로 내 사랑은 끝났지.. 후우..


이것도 그저 그런 라노베냐 싶어서 1화만 보고 말려다가

전방 15도 각잡고 시청중이다.

딱히 트윈테일이 좋다기보다는 

이렇게 눈물날 것처럼 공감가는 악당은

시마중령님 이후 처음이다!!!!!!!!!!!!!!!!!!!!!!!!!!!!!!!!!!!!!!!!!!!!!!!!!!!!!

(물론 시마 중령은 악녀가 아니라 비련의 여주라고 감히 주장하는 바이다)

이노무 정감가는 악당들을 보며 아.. D모냥도 변태였던가 싶기도 하다.

이 악당들은 어찌그래 하나같이 최후가 눈물겹기만 하냐.. 엉엉엉..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건 학생회장이나

소꼽친구, 정실부인의 우선권을 매우 소중히 여기는 관계로

테일 블루의 눈물겨운 순애보도 잘 지켜보고 있다.



14. 싸이코 패스 2기 / 그것은 좋은 것이다


창천항로에서 조조와 한 판 붙고 온 서영이 그랬지.

(동탁 초반의 진짜 에이스인데 묻혔다. 그나마 창천항로가 다룬 게 전부!)

"논할 도리가 없다"고.

다만 1화보다는 1계 구성원들이 그닥 유기적이지 않다는 느낌.

묘하게 복선을 가장한 폭탄 하나(짱구아빠)와 드러난 폭탄이 있지만

1기보다는 재미가 없을 것 같긴 하다.

그래도 이런 말이 있잖아 썩어도 준치라고.

제가페인 시절 하나카와가 여기까지 오다니란 감격.

칸나기 이후 하나카와는 좀 어둡거나 내리깐 목소리나

헨제미처럼 철저하게 가학본능을 유발시키는 목소리가 제격이 되었다.

그런 면에서 1기보단 맘에 안들어도 약간 톤이 달라진 

하나카와 목소리 듣는 것으로도 본 값은 하는 것 같다.


3화에서 국장과 맞장 뜨는 장면은 제격.

지금이야 하나카와 하나로 ㅎㅇㅎㅇ하지만 이거 결말은 어떻게 질 건가.



15. 4월은 너의 거짓말 /  미정


점점 이런 약간 심각한 기분의 작품은 피하고픈데

원작을 잘 본지라 결국 보게 될 것 같다.

1화만 봤는데 그럭저럭 좋았다.



16. 시로바코 / 아무로 나갑니다~!


일하는 여자라는 시리즈라고 나온 게

어찌보면 애니 제작의 미화작.

그래도 애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궁금한 사람들에게는 재미있겠다.

(물론  D모냥도 재미있다!!!!!)


그 회사 작품이 나쁘진 않는데 이상하게 눈이 많이 거슬린다.

일본 애니 자체가 눈깔괴물의 천국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 회사 작품의 눈매는 좀 찔리는 느낌이랄까.

원안의 퐁칸의 느낌이 차라리 더 나았을 갓 같다.

내청코 느낌의 먀모리면 좋앗을텐데. ㅎㅇㅎㅇㅎㅇ..


다만 어느 기업은 블랙 기업으로 선정되고

하루 20시간 이상 일한 직원이 자살하는 시점에

너무 아름답게 그리는 거 아닌가 싶다.

들려오는 말엔 실제 종사자들이 안본다고..

개인적으로 기왕 한 김에 엑소더스 애니화나 했음 좋겠다.

카야노 아이의 알핀, 아주 매력적이라구!!!


맘에 드는 캐릭은 쥔공 친구 애니메이터. 애도 검스를 해야하는데..(죽어!)



17. 천체의 메소드 / 자쿠와는 달라


계속 봤는데.. 탈락 가능성이 다분히 높은 상황.

뭐가 뭐고 뭔지.. 

엉덩이에 건전지라도 넣는 남자가 원반에서 나오면 재미있겠다 생각중.

(주 : 뭐뭐뭐는 그 작품의 엔딩곡이다)



18. 트리니티 세븐 / 모에 아가레 모에 아가레~


이것도 유보작이다가 본 작품인데 캬캬캬 이거 걸작이다.

워낙 대작들이 많은 시즌이라 묻혔다.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흉작 시즌이었으면 최상위급.

뽕빨 색기로 미는 거 그닥인데

(요즘 작품들이 벗어도 계산적이지 않고 엉성한 폭투성이 강해서..)

얘는 구위가 적절한데 제구력이 탁월한 투수랄까.


초반에 히지리 보고 ㅎㅇㅎㅇ거렸다가 뭐야 했는데

(크로스게임 1화의 재림인줄 알았음)

뭐, 살아 있다니 언젠가는 나오겠지.

그런데 얘가 마도서를 건넨 걸로 봐서 나중에 최종보스이지 싶다.

내용도 그럭저럭 재미있고,

색기랑 개그 코드도 적절히 잘 섞인 작품.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캐릭은 닌자.

성격 짱이다! 얘, 맘에 든다.



19. 잃어버린 미래를 찾아서 / 그대는 시대의 눈물을 본다


대도서관의 양치기 설정샷을 보고 욱햇던 것을 반성하게 만든 애니.

21세기에 마치 1970년대 로봇물 수준의 작화를 본다는 것은

새로운 고행 같아서 꾹 참고 보고 있다.

한달 째 귀찮아서 안쓴 글 중에

이 작품 작화 씹는 글이 있다.(일해라 야마다! 글써라 이 女ㄴ아!)


미사키 쿠레히토의 움직이는 작화집을 바란 것도 아닌데

어떻게 21세기에 동호인 자작 애니만도 못한 작화가 나오는 걸까?

애니 원이어 투이어 본 거 아닌데 차라리 양배추는 극장판 작화여. 써글..

정말 죽은 여자친구 살리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버틸 수 있는 유일한 끈.

(그래도 이건 해피엔딩인 걸 아니까..)


개인적으로 선호 캐릭은

성격은 아이리, 외모는 나기사, 복장패티쉬는 유이(검스니까!!)

개인적으로 추천 팁.

애니보고 오염된 눈(후생성에서 소거하러 올지도 몰라 오염도가 높아서)

게임의 CG보며 정화시키는 거다.

(뭐 그 색기 없는 CG가 좋지는 않지만 뭐, 검열삭제장면은 애니에 안나올테니..)



20.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모에 아가레 모에 아가레~


용사물이라면 피하고 싶었는데 1화를 보니 뭔가 끌리는 게 있어서

보다보니 어느새 전작인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까지 읽어버린 상황.

와시오 스미의 서술체가 맘에 들어서 그게 정발되었으면 하는데

그 뒷 이야기는 얼마나 처연하지 않을 지 두근거리며 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주인공보다 토고 미모리(토고 일가의 사격술은 유전인가! 탕!)

그 친구가 선호 캐릭이긴 한데

(검스란 말이다!!!! 에잇 죽어!!!)

지금 들려오는 이야기처럼 전작의 주인공인 와시오 스미가

새드엔딩 후 약간 리셋되어 나타난 것이라면

(그녀가 차고 있는 리본도 또 다른 동료의 과 유사하다는 게..)

이거 후반부는 꽤나 어둑어둑해질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죽는 걸로 충격받는 건 마마마 3화만으로 족하다.

(창천항로 중 가후 왈 "마미씨의 수급을 돌려달라!")

뭐, 독수리 오형제나 케타로보라던가, 골라이온 등등 많았던 것 같다만..



21. 그외


건담 뭐? - 토미노, 이제 그만 ㅃㅃ.

건담 빌드 뭐시기 - 음.. 엔젤릭 레이어가 더 나았다. 베앗가이3빼고.

테라포.. 뭐? - 그 생물 자체가 싫다.

흐린.. - 동화공방, 유루유리 OVA 말고 TVA나 만들지 그래..



주) 애니 평가기준은 건담 명대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좋은 것이다 (지온군 대령 마쿠베 대사 / Fantastic!)
모에 아가레 모에 아가레~ (건담 오프닝 / Good)
아무로 나갑니다~! (연방군 소위 아무로 출격시 / 감 좋아요)
자쿠와는 달라! (지온군 대위 란바 랄 / 그래봤자 그프..)
난 살거다 살아서 아이나와 결혼할 거다 (08소대장 / 쌩뚱맞죠?!)
그대는 시대의 눈물을 본다 (Z건담 차회예고 / 보다가 울고 싶은 애니가 있을 때) 
그대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건담 차회 예고 / 살려주셈!! 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