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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주간애니감상

역시 내 이로하 루트 엔딩은 잘못되었다..

아주 오래 전에 이 영상을 보고 뿜었던 적이 있습니다.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줄여서 역내청, 내청코) 2기의 여러 장면을 시간 순서를 섞어 편집하고, 나중에 내 성을 붙여라(내 마누라가 되어라)는 웹라디오에서 따다 붙인 거죠.(아직도 만화에 대사 붙이는 D모냥은 올드타입) 중간에 책임 져주실꺼죠를 보면서 시즈카선생 지지파였다가 이로하로 돌아섰습니다. 2기는 이로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거죠. 



성우 사쿠라 아야네가 얼마나 매력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 덕분에 70년대생 성우들(이라 쓰고 굇수들이라 읽는다)의 빈자리가 조금은 덜 아쉬워 집니다. 덕분에 주문은 토끼입니까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이 치야에서 코코아로 바뀌고 있어요. 


이렇게 ㅎㅇㅎㅇ하게 하는, 심장을 벌렁벌렁 뛰게 하는 목소리는 이토 미키 이후 사쿠라 아야네가 최고인 것 같아요.


말꼬리 -----------------------

1.

그나저나 4분기 신작 리뷰도 달랑 2개 하고 끝낼라나..

2.

당연한 이야기지만 중간에 선이 그어진 도구 장면은 실제 장면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