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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주간애니감상

4월 신작 결산 01 - 포토카노 제작년도 : 2013 2분기 감독 : 요코야마 아키토시제작사 : 매드하우스 주요배역성우 : 이토 카나에, 사이토 치와, 나카하라 마이, 미즈하시 카오리, 사와시로 미유키, 카네모토 히사코, 오오가메 아스카, 이세 마리야 1. 사진을 다룬 작품인데.. 원래 사진에 대해 큰 생각을 하지 않는 편이고(굳이 비유하자면 뭐든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애..라는 식?)그렇게 사진을 찍는 것에 약간의 저항이 있어 보다가 미뤄두었던 작품솔직히 아마가미SS 후속작이래서 봤음. 2. 전편보다 약하다.. 어차피 미연시 게임이 원작이니 당연히 미소녀 동물원이라는 건 뭐 당연한 건데한 인물당 4편씩,그 인물의 개성과 그에 대한 접근을 보여주던 전작과 달리이번에는 그냥 한 편씩만 배분하여 스리슬쩍 지나간다.그리고 조연들의 개성도 .. 더보기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드디어 오글거려 볼 수 없었던 애니를 다 보고야 말았습니다.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제작년도 : 2012원작 : 토라코제작사 : 교토아니메주요배역 : 아 귀찮아.. 엔하위키라도 찾아보슈.(탕!) 공식사이트 : http://www.anime-chu-2.com/ 1. 아! 오글거려.. 하지만.. D모냥은 그렇게 중2병적인 삶을 살아오지 않았지만맨 처음 방영하던 날 초장에 꺼버렸지요.물론 인코딩도 열심히 해놓긴 했지만아아..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어요.그렇지만 이번엔 "릿카가 굉장히 귀엽지. 나도 좋아해"란 성인의 말씀대로꾹참고 봤습니다.좀 일찌감치 애늙은이 타이틀을 거머쥔 19세 아해에겐 오덕들의 세계는 그럭저럭 납득이 가지만 이 세계는 정말 문화충격에 가깝지요.그런데 듣기론 수많은 중2병 경험자들이 .. 더보기
왜! 마나미는 패배하였는가!! 우리들은 한 명의 여신을 잃었다. 그러나 이것이 궁극적인 패배, 영원한 실연를 의미하는 것인가? 아니! 시작인 것이다. 여동생연방에 비해 우리 언니공국의 국력은 30분의 1이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까지 싸워내 올 수 있었던 것은 왜인가? 제군! 우리 언니공국의 전쟁목적이 올바르기 때문이다. 한 줌의 여동생들이 금단의 선을 넘어 모에세상을 지배해 온지 수 년! 소꼽친구의 아름다움 속에 살던 우리들이 해피엔딩을 요구했지만 몇번이나 여동생 연방에게 유린당했는지를 생각해 보는것이 좋을것이다. 언니공국이 내걸은 소꼽친구 한명 한명의 사랑을 위한 싸움을 신이 저버리지는 않을것이다. 나의 소꼽친구, 제군들이 사랑했었던 마나미는 패배했다. 왜인가? 전쟁은 약간 교착상태가 되었다. 제군들은 이 전쟁을 강 건너 불.. 더보기
내여귀 시즌2, 아야세가 굉장히 귀엽지. 나도 좋아해.. 사실 내여귀 소설판 1권을 사고 안봤고내여귀 애니판은 그 매우 크고 아름다운 6화까지만 보았죠.그래서 이번 분기 신작인 시즌2를 보자니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1기를 보자니 키리노는 짜증난다 이거죠.츤데레란 츤과 데레가 적당히 섞여야 하는데그냥 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이러다가 막판에 데레~ 한 번하면 귀여울 것 같지만현실세계에선 그거 기다리기도 전에 끝나거든요.그래서 다시 보자니 좀 내키진 않고... 이번주에 나온 3화까지 보니 이것은 젊음인가..라며 한대 맞을 것같은 분이안경을 벗고 나오셨네.. 하다가 그런 거에 관심은 없고..(그 안에 계신 분은 리리안 시절에만 좋아했던 것 같기도 하고..) 이번엔 아야세한테 꽃혔네요.와.. 얘 대박이다.츤데레에 천연(그것도 돌직구파)에 얀데레가 한.. 더보기
2013년 1월 신작 결산 4 - 타마코 마켓 년도 : 2013감독 : 야마다 나오코제작 : 교토애니매이션주요배역 : 기타시라카와 타마코(스자키 아야), 데라 모찌마쯔이(야마자키 타쿠미),                 기타시라카와 앙코(히다카 리나), 오지 모치조(타마루 아츠시)공식사이트 : http://tamakomarket.com1. 교토아니메! 아~ 교토 아니메~!D모냥은 교토아니메와 샤프트 애니는 매우 편애합니다.한쪽은 지극히 작화에 모든 것을 건 듯한 정석플레이로 가고다른 한쪽은 작화는 내팽개치고 감각적인 연출에 목을 매다는 상반된 회사지만저마다 화면에서 보여주는 것에 극단에 이르기까지 집착하는 공통점이 있지요.마마마 이후 샤프트 작품을 잘 안보게 되었지만(3화는 마미빠에겐 정말 깊고도 깊은 트라우마를 던져주었지요)그래도 이들 작품은 최곱니.. 더보기
2013년 1월 신작 결산 3 - 만걸 년도 : 2013감독 : 나카니시 노부아키제작 : 동화공방주요배역 : 사사야마 하나(미야모토 하나코), 토리이 아키(코마가타 유리),                 하라키 츠쿠미(오가타 모에미), 니시지마 링고(오오하시 아야카)공식사이트 : http://www.mxtv.co.jp/mangirl/ 문제는 무지 썰렁합니다.간만에 아주 재미난 작품을 몰아서 봤습니다.갠적으로 무슨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 작품들을 좋아합니다.잡지사의 편집부를 무대로 한 워킹걸을 좋아하지요.(물론, 다나카 리에가 over eat하는 대목을 그녀 연기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포함해서요)지금 이 글을 보면서 틀어놓고 있는 바쿠만도 좋아합니다.(요건 좀 과장이 있다고 보지만요. 게다가 사도적인 배틀물?)이 작품은 바쿠만보다는 워킹걸에.. 더보기
2013년 1월 신작 결산 2 - 굿잡부 제작년도 : 2013 감독 : 후지와라 유시유키 제작 : 동화공방 주요배역 : 시노미야 교야(시모노 히로), 아마츠카 마오(우치다 마야), 아마츠카 메구미(미야모토 유메), 스메라기 시온(미모리 스즈코) 키라라 번슈타인(아라카와 치카), 칸나즈키 타마키(우에사카 스미레) 공식사이트 : www.ntv.co.jp/gj/ 1. 언제까지 부部와 학생회生徒會가 없으면 애니도 못만들 것인가?사실 이 애니는 방영기간 중에 보던 작품은 아니고 완결 후에 보게 되었다.그러니까 오늘 낮까지만해도 아무 정보도 없었단 말쌈!이노무 라노베나 동아리에는 뭔놈의 부와 생도회가 그리도 많단 말인가!생각해보면 원래 존재하는 야구부, 미술부 등의 동아리를 제외한다면그닥 맘에 드는 건 없던 것도 사실이다.좀 멀리 올라가면 이 뭔 돈지랄인.. 더보기
2013년 1월 신작 결산 1 - 코토우라양 제작년도 : 2013 감독 : 오오타 마사히코 주요배역 : 코토우라 하루카(카네모토 히사코), 마나베 요시히사(후쿠시마 준), 미후네 유리코(하나자와 카나), 모리터니 히요리(시모노 히로), 코토우라 쿠미코(이노우에 기구코) 공식사이트 : hicbc.com/tv/kotourasan, www.kotourasan.com/ 1. 카네모토 히사코, 그리고 이지메 커넥트모 사건이 벌어지고 난 후에도 든 생각,가해자는 잘먹고 잘사는데 피해자는 방송도 못나오고 있구나..사실 이 성우에 대해서는 그 사건이 있기 전까지 잘 몰랐고덕분에 이 이름이 잘 외어져, 출연하는 작품마다 그리 썩 유쾌하지는 않다.(아마 침략 이카무스메를 더 볼 것 같지는 않다.뭐, 요 다음에 다룰 마왕 용사에 가장 악랄한 가해자가 나오니 그닥 유쾌.. 더보기
4월 처음 본 애니, 기어와라 냐루코양.. 제작년도 : 2012 감독 : 나가사와 츠요시 제작사 : XEBEC주요성우 : 아스미 카나, 기타무라 에리, 마츠키 미유 공식사이트 : http://www.tv-tokyo.co.jp/anime/nyaruko/ 1. 4월 신작을 중순에 처음보다..왕년에는 신작을 15편을 보고 감상문을 쓰던 시절이 있었다.그러고도 할 건 다하고 살았는데돈벌기 바쁘다보니 이래저래 보는 것도 참 힘들고점점 오덕스러워지다보니 출퇴근 길에 보는 것도 참 민망해..거 있잖아 사회적 지위와 체면(실제도 daznyang에게는 그딴 거 없다고 해야하지만..)이번 4월 신작은 참 볼 게 많은데 이제야 첫 편을 보네..하지만 최근 4개는 본다니까 누가 그러더라 참 많이 보세여. -_-;;; 2. 냐루코! 냐루코!그나마 좀 한가함이 남아있던 .. 더보기
* 사토 사토미가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 내여귀 BD판이 나와서 돌려보는 중에 다시 6화를 보다가 쓰러질뻔했심더. 아. 그니까 말이죠. 원작 소설 1군을 읽을 때부터 제일 맘에 든 등장인물이 마나미였는데 6화에서 심장이 멎을 뻔 했다는 거죠. 처음 방송할 때도 그랬는데 한참 지나 다시봐도 ㅎㅇㅎㅇ.. 케이온에서야 은근히 인기는 많은 리츠로 나왔지만 (뭐, 여학교에서는 리츠같은 캐릭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워낙 막강한 목소리들이 나와서 좀 밀려난 감이 있지요. 토요사키 아키야 그쪽 계열로 이미 자리를 잡은 상태고, 초반부는 히카사 요코, 1기 중반부터 타케타츠 아야나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니 고토부키 미나코만 제친 느낌이랄까.. (에로한 무기짱이 밀려나 서글픈 1인) 학생회 임원들만해도 정반대의 목소리를 둘이 연기하는 걸 보며 소소한 재미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