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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znyang의 헤롱헤롱

전투요정유키카제戰鬪妖精雪風 ED - RTB RTB, Return To Base. 대부분의 분들은 김태희의 남친이 나오는 돈지랄 영화를 떠올리시겠군요.(갠적으로 보다가 ㄲ ㅓ...) 하지만 여기서는 전투요정 유키카제의 엔딩곡입니다. 처음 이 단어를 접한 것이 유키카제 1화에서였죠. 1화 초장부터 공중전(이라쓰고 캐발림이라 읽는다)을 관찰하는 특수전대의 조종사 후카이 레이가 참극을 내려다보며 무미건조한 말투로 말할 때 처음 들었습니다. 위 영상은 노래 풀버전이고, 아래는 애니 버전입니다. 유키카제도 좀 오래된 노래라 점점 영상 구하기 어려워지는군요. 나중에 프리크리 특집이라도 하려면 좀 빡빡하겠다. 戰鬪妖精 雪風 ED - RTB (Return To Base) - ムッシュかまやつ (Monsieur Kamayatsu) 夢でならすぐ鮮やかに[유메데나라 스구.. 더보기
전투요정유키카제戰鬪妖精雪風 OP - Engage 한 때 필요에 따라 반복 걸어놓고 듣는 음악이 있었습니다. 뚜껑열리기 직전에는 조지 윈스턴의 Color/Dance를 틀었고, 삼국지를 할 때는 버전이 몇이던 5의 오프닝 용천을 틀고(나중에 화룡진군 포함).. 마감이 급해 미친듯이 타이핑을 할 때면 이 곡을 들었습니다. 이 곡을 틀 때의 모습이란 영락없이 말만 안하는 카스미가오카 우타하였죠. -_-;; 이 음악은 전투요정 유키카제 5편의 OVA중 2~5의 오프닝으로 쓰였습니다.(1은 린 잭슨의 테마가 오프닝) 실제 애니 오프닝 영상은 이렇습니다. 공중전을 소재로한 애니답게 꽤 박진감 넘치는 곡이죠? 그래서 뭔가 몸과 머리 속의 RPM을 높여야할 때 이 곡은 꽤 쏠쏠한 효과를 보여주었지요. 개인적으로 드럼이란 악기를 좋아하다보니 이 속의 그야말로 작열하는 .. 더보기
오늘부터 마왕 2기 엔딩 고마워~ 이 노래에 대해 적으려고 영상을 걸어놓은 게 1월 12일. 참으로 오랜기간 방치했지요. 이런저런 일들과 의욕상실로 본진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데 멀티야 당연. 물론 신데마스 게임도 기여를 했지요. 무려 9달, 만으로는 8달 걸려 썼다면 뭔가 피를 토하듯 명글이었으면 좋은데 글은 숙변에 가깝습니다. 그렇다고 이 노래가 나쁜 건 아닙니다. D모냥은 판타지 종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마왕이 어쩌구, 기사가 어쩌구.. 이런 걸 생리적으로 꺼려하는 것 같아요. 십이국기나 아르슬란전기처럼 좀 동양물 먹거나 역사적으로도 볼게 많던가(아! 칭송받는 자가 있군요. 야겜 원작이라고 차별한 건 아냣!) 알바뛰는 마왕이나 오늘 소개할 '오늘부터 마왕'같이 전통적인 구도를 깨버리는 작품만 좋아하지요. 어찌보면 흔한 '이고깽.. 더보기
아이돌마스터 L.O.B.M 지난 해까지는 colorful days를 열심히 들었는데 어제부터는 이 노래를 듣고 있지요. 뭔가 찾아보기 귀찮은 약자가 제목이라 건너 뛰려다 함 들어보자라고 들어봤는데 가슴이 뛰는 노래랄까. 정말 프리크리나 케이온 때와는 다른 기분으로 아이마스에 빠져드네요. 정말 ㅎㅇㅎㅇ의 극에 달해본 건 마리미테 이후 처음인 것 같아요. 제목인 L.O.B.M은 Love Organized Boost Music의 약자입니다. 뭐, 사랑으로 강화된 노래? colorful days 이상으로 신나고 흥겹습니다. 가사도 맘에 들고요. 지금은 m@ster special 앨범에 있는 각각 부른 버전까지 듣고 있습니다.(미쳤어!!) 가장 맘에 드는 대목은 "무적의 러브 미사일 전탄 발사!" 왜 그런지 마크로스나 모스피타, 건담의 몇.. 더보기
THE IDOLM@STER 14화 ED Colorful Days 얼마 전부터 아이돌마스터만 보고 듣고 있습니다. 애니를 보며 이렇게 음악 듣기에 빠져 본 건 프리크리FLCL에 도배가 된 필로우즈 노래나, 케이온K-ON의 노래를 들을 때지요. 현실의 아이돌도 좋아하지 않는 D모냥이 아이마스의 노래만 주구장창 틀고, 애니를 반복해서 보는 일이 일어나다니. 서점에 아이마스 화보집이 돌아다녀도 그건 소가 닭보듯 지나쳤는데... 내가 졌소. I am a Milk Cow.. -_-;; 그렇게 많은 노래 중에서 몇 곡 발견하면 끝나지 싶었는데, 자꾸 들으면 들을 수록 끌리는 노래들이 나오네요. 이렇게 애니 음악만 글 올리고 있지만 실제 애니 시청 때는 어지간하면 오프닝이나 엔딩은 휙 넘어가고 본편만을 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젠 노래만 찾아듣고 있어요! 필로우즈의 전체 곡 중에서.. 더보기
생각해보니 나가레카와 걸즈가 로코돌 페스타에서 우승할 수 없었던 이유.. 글래스 큐트, 왼쪽에서 3번째, 리더가 하루각하. 그리고 또 한 명은 무비마스 극장판에도 나온 모지츠키 안나. 아와아와걸즈, 가운데 리더가 치하야(큿!). 이미 짱짱하게 잘 나가는 765프로의 메인 아이돌을 어떻게 이겨!!! 그런데 전국구, 아니 글로벌 아이돌들이 왜 군소시장에 난입해서 이러는 거냐!!! 이건 불공정 행위야!(퍽!) 나냐코가 아무리 이렇게 무장을 한들 이길 수 없다!!!!(그래도 아무리 작다한들 치하야보다 작지 않다는 게 위안) 누워서 로코돌 복습하다가 엔하위키 뒤져보는데 항목설명 보고, 해당 에피 틀어보니 목소리가 그 목소리넹. 뭐, 로코돌 처음 볼 때만해도 아이마스에 대한 관심이 없었으니.. . 더보기
아무도 지적하지 않는 잃어버린 미래를 찾아서의 한 작붕.. 뭐, 미사키 쿠레히토의 그림이 21세기 초반부에 살아 움직일 것이라곤 아무도 기대 안하지 말입니다. (물론 그렇게 포즈는 좋다만 얼굴 표정에 색기 없는 HCG은 옥의 티지만 이거야.. 흠흠..) 모든 제작사가 교토 아니메처럼 작밀레 할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전성기적 가이낙스처럼(그래 가이낙스는 죽었어! C3부가 죽였어!) 액션이 끝내 주는 걸 모두 할 수는 없죠. ef 이후의 샤프트처럼 감각의 극한을 추구하라고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어지간히 하긴 해야죠. 뭐 캡쳐 뜨기도 귀찮아 안했지만 처음 유이가 나오고나서 천문학회의 동아리 방에서 유이의 리본은 계속 색깔이 바뀌었지요. 장면마다 계속 학년이 바뀌넹. 시로바코를 보고 저건 정말 널널하다. 진짜 현실의 반도 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이 잃어버린.. 더보기
유유유, 멘붕중 정말이지 왜 꿈과 희망의 상징인 마법소녀물에 장르파괴의 바람이 부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하는 사람은, 성공하는 사람은 영광이 됩니다. 그런데 그 장르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아무도, 아니 극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곤 마법소녀물에서 알베르 까뮈를 읽고 싶어서 보는 게 아닐텐데요. 아니면 이범선의 오발탄이라로 찍어야 하는 건가? 우리는 하근찬의 수난 이대를 보듯 마지막엔 억지로라도 웃어줘야 하나요? 이번 분기의 유우키 유나는 용사다를 보며, 정말 멘붕 안하려면 아니봐야 하는데, 하는데.. 또 마마마 3화의 악몽이 살아나는듯 하는데도 보고 있습니다. (하필 사람 붐비는 주말 전철을 타면서 보고 있었지요. 가장 맘에 들어한 캐릭이 마미였으니 정말 펑펑 터지려는 걸 억지로 참았.. 아..) 차라리 마마마는 초반.. 더보기
별하늘의 왈츠 - 그대가 바라는 영원 ED 애니를 보면서 물론 좋아하는 취향은 존재하지만 잡식성이긴 해요. 아는 분 중에 그 쪽 일을 하는 분이 계신데 건담과 은하영웅전설, 그리고 마리미테를 가장 좋아한다고 했더니, 네 취향은 종잡을 수 없구나..라고 할 정도지요. 그런 반면에 안보는 작품도 존재합니다. 점프의 소위 왕도물. 그쪽은 무척 싫어해요. 아예 볼 생각도 없는 작품을 빼고 호감이 가는데 결코 완결을 보지 못한 작품이 딱 두 편이 잇지요. 언제나 펴기만 해도 왈칵 쏟아지는 두 개의 스피카랑 오늘 이야기할 그대가 바라는 영원입니다. 이 작품의 정체는 벗기고 검열삭제를 하는.. 이른바 에로게지요.(D모냥의 하드 안에도 일반판과 19금 버전의 가이드 북이 있습니다만..) 그냥 그런 일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인데 이따금 애니 구력이 되는 분들 사이.. 더보기
10월 신작 감상 작품 순서는 저장 중인 화일명 순서대로 입니다.11월 중순 쯤에 미정작 다 보고, 하차작 추려내서 또 올려보지요.(정말?) 이런 평가 리뷰는 매번 맨 아래부터 적어올리고 있습니다. 1. 새벽의 연화 / 미정사이토 치와 원탑인데 안보는 경우는 처음.전혀 안볼 작품은 아니라 현재 저금만 하는 중.정령의 수호자 정도만 되어주면 감사.채운국이야기 느낌이면 하차할 가능성 있음.그러나 조만간에 몰아서 볼 예정 2.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 그것은 좋은 것이다일명 신사들이 좋아할 1화는 정말 교토 아니메가 정말 그랬나 싶을 정도. (그래도 수영복 CF에서 모핑 없는 건 한결 같다. 완승은 못했구나 가토 쇼지!)사실 그렇게 기대는 안했는데 재미있다.1화는 그저 그랬으나(눼, 그 장면 빼고요)점점 재미가 더해지는 게 .. 더보기